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, 문자 링크 사기 등이 확산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피해 유형과 예방 방법을 정리합니다. 정부나 카드사는 절대 전화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.
ARS 및 전화 사칭 수법
- "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카드번호가 필요하다"며 전화로 개인정보 요구
- "신청 누락되었으니 지금 ARS 인증을 해야 한다"는 자동 음성 사칭
- 정부나 카드사는 절대 전화로 인증요청을 하지 않음
문자·알림톡 링크 사기 유형
- 카카오 알림톡 또는 문자로 “소비쿠폰 신청 완료” 등의 메시지 발송
- "링크 클릭 후 인증 진행" 요구 → 가짜 사이트로 유도
- 정부는 앱·공식 홈페이지 접속만 안내
정부·카드사 공식 안내 경로
- 카드사 앱 또는 홈페이지
- 행정안전부, 복지부, 지자체 공식 채널
- 국민비서 알림톡 (조회 안내용, 클릭 없는 정보 제공)
사기 예방 행동 수칙
- 의심 전화는 즉시 끊고, 카드사 앱으로 직접 확인
- 문자·카톡의 링크 클릭하지 않기
- 주민등록번호, 카드번호, 계좌번호 등 절대 입력 금지
- 피해 의심 시 즉시 카드사 및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에 신고
실제 사기 시도 사례
- "소비쿠폰 수령하려면 본인 인증 필요" → 피싱 링크 클릭 유도
- "카드사입니다. 지급 누락되어 재신청 필요합니다" → 전화로 카드번호 요구
피해 신고·상담 기관
- 경찰청 사이버수사국: https://ecrm.police.go.kr
- 금융감독원 금융피해상담센터: 국번 없이 1332
- 각 카드사 고객센터: 앱 외 경로 접근 여부 확인 요청 가능
자주 묻는 질문 (Q&A)
Q. 알림톡으로 신청 링크가 왔는데 클릭해도 되나요?
- A. 아니요. 정부 공식 알림은 클릭 없는 정보형 알림톡이며, 카드사 앱을 통해 직접 접속해야 안전합니다.
Q. 카드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진짜일 수도 있지 않나요?
- A. 아닙니다. 카드사는 절대 전화로 개인정보를 요청하지 않습니다. 앱으로 직접 확인하세요.
Q. 의심되는 메시지를 받았어요. 어떻게 해야 하나요?
- A. 클릭하지 말고 캡처 후 사이버수사국이나 카드사에 신고하세요.
